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의 김정은이 새해 첫 경기에서 극적인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팀의 연패를 끊어냈습니다. 2025년 1월 2일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진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56-56 동점 상황, 경기 종료 직전 김정은의 마지막 슛이 림을 가르며 58-56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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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승부의 현장
경기 내내 신한은행의 리드가 이어졌지만, 3쿼터 후반부터 하나은행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이시다 유즈키의 연속 3점슛은 팀의 사기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종료 3분 37초를 남기고 양인영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51-50 역전에 성공했고, 이어 진안의 속공으로 리드를 더욱 벌렸습니다.
긴장감 넘치는 마지막 순간
경기 종료 직전의 순간들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 종료 7초 전: 신지현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56-56 동점
- 신지현의 자유투 실패로 역전패 위기 모면
- 진안의 빠른 리바운드와 전방 패스
- 김정은의 버저비터 성공
선수들의 맹활약
하나은행 주요 선수들의 기록
- 진안: 16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
- 이시다 유즈키: 14점(3점슛 4개)
- 양인영: 11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 김정은: 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신한은행 주요 선수들의 기록
- 타니무라 리카: 14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 신지현: 13점
- 홍유순: 8점, 10리바운드
승리의 의미
이번 승리는 단순한 1승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 연패 탈출로 팀 분위기 반전
- 신한은행과 공동 5위(5승 11패) 달성
- 새해 첫 경기 승리로 상승세 기대
김정은의 소감
“새해 첫 경기 승리라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이 경기를 졌다면 분위기가 완전히 신한은행 쪽으로 기울었을 텐데, 다행히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습니다.”
결론
김정은의 버저비터는 단순한 승리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팀의 연패를 끊어내고 새로운 희망을 안겨준 이 순간은 앞으로 남은 시즌에서 하나은행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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