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업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연속된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2025년 초부터 제품 품질 문제, 원산지 표기 오류, 노동 환경 논란 등이 불거지면서 주가 하락과 브랜드 이미지 타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빽햄’ 품질 논란,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 농지법 및 건축법 위반 의혹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상장 이후 첫 주주총회에서 공식 사과까지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관련된 최근 논란과 기업 현황을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최근 주요 논란과 사건 개요
백종원 더본코리아는 2024년 말부터 2025년 3월까지 연속된 문제로 소비자와 주주들의 강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은 주가 하락과 브랜드 이미지 타격으로 이어지며 기업 리스크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빽햄’ 품질 논란과 마케팅 문제
2025년 1월 말, 빽다방의 ‘빽햄’ 제품에 대한 원육 함량과 마케팅 과장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소비자들은 65cm에 달하는 긴 영수증과 과장된 광고 문구를 문제로 지적하며 “소비자와 기싸움을 한다”는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이 논란은 결국 2025년 3월 28일 주주총회에서 백종원 대표가 공식 사과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새마을식당 ‘직원 블랙리스트’ 운용 의혹
사내 온라인 카페에서 직원 블랙리스트가 운영된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고용노동부가 근로 감독을 강화하며, 더본코리아는 내부 감사와 시스템 재정비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농지법 및 건축법 위반 의혹
백석공장에서 농지법·건축법 위반 사례가 보고되며,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허위·과장 광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백종원 대표가 국회 증인으로 소환될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원산지 표기 오류와 제품 논란
된장, 만능볶음소스 등 자사 제품에 대한 원산지 표기 오류가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더본코리아는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했지만,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해 원산지 공개 시스템 도입을 약속했습니다.
재무 성적과 주가 동향
더본코리아의 2024년 실적은 매출 4,642억원(전년 대비 +13%), 영업이익 360억원(+40.8%), 순이익 316억원(+51.5%)으로 호조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주가는 2024년 11월 상장 당시 6만 4,500원 대비 2025년 3월 27일 2만 8,800원으로 약 55%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CEO 리스크와 특정 브랜드 의존도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빽다방 매출 의존도
2024년 상반기 빽다방 매출은 789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37.34%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홍콩반점, 롤링파스타 등 다른 브랜드 매출을 합친 것보다 높은 수치로, 포트폴리오 다변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주가 하락 요인
- 논란 기조: 연속된 품질·노동 문제가 브랜드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짐
- 주요 투자자 이탈: 상장 초기 기대감에 비해 실적 대비 주가 평가가 낮아짐
- CEO 리스크: 백종원 대표의 개인 브랜드 의존도가 리스크로 작용
백종원 대표의 역할과 리스크
백종원 대표는 프랜차이즈 사업 30년, TV 프로그램 출연, 대중적 인지도로 “프랜차이즈 신화”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러나 개인 브랜드와 기업의 경영 분리 문제가 제기되며, “오너 리스크”가 본격화되었습니다.
브랜드 파워 vs. 리스크
- 긍정적 측면: TV·SNS 등에서 강한 브랜드 홍보 효과 제공
- 부정적 측면:
- 개인적 일탈 가능성: 증권신고서에 명시된 “평판 하락 시 수익성 영향” 경고
- 경영 체계 미비: 주주총회 준비 부족으로 상장 후 관리 시스템 미흡이 드러남
최근 대응과 향후 전략
백종원 대표는 2025년 3월 28일 주주총회에서 “경영자로서 관리 미흡에 깊이 사과”하며, 원산지 관리 체계 강화와 내부 감시 시스템 구축을 공약했습니다. 더본코리아는 외부 전문가 협력을 통해 투명성 제고에 나설 예정입니다.
주주총회 현장: 백종원 대표의 첫 공식 사과
2025년 3월 28일 첫 정기 주주총회는 논란 해결 방향과 주주 신뢰 회복이 핵심 과제였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창립 이래 최고 실적에도 불구하고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주주와의 소통 강화와 정기적 보고 체계를 약속했습니다.
주주총회 주요 현황
- 참석자: 백종원 대표, 강석원 공동대표, 사외이사
- 안건: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 주요 논점:
- 경호 인력 배치: 논란 관련 보안 조치 강화
- 주주 반응: 직접적인 질의응답은 없었으나 일부 주주가 경영 전면 개혁을 요구
향후 계획
- 브랜드 관리: 빽다방 외 다양한 프랜차이즈 확대
- 소비자 신뢰 회복: 메뉴 개선, 서비스 혁신
- 주주 소통: 분기별 경과 보고를 통한 투명성 강화
전망과 과제
더본코리아는 2025년 상반기 매출 2,213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브랜드 리스크 관리와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핵심 과제로 남았습니다. 특히 CEO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해 전문 경영인 영입 또는 경영 체계 분리가 논의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긍정적 요인
- 실적 기반: 프랜차이즈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 확장 잠재력: 25개 브랜드와 3,000여 개 점포 운영 역량
부정적 요인
- 브랜드 의존도: 빽다방 매출 비중이 37% 이상
- 규제 리스크: 공정위 조사와 노동 문제에 따른 법적 분쟁 가능성
결론: 위기 속 기회를 찾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현재 여러 논란으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번 위기가 오히려 기업 체질 개선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주주총회에서의 공식 사과와 함께 투명성 강화, 내부 관리 시스템 개선,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의 대책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특히 백종원 대표의 개인 브랜드 파워와 기업 경영을 어떻게 분리하고 균형을 맞출 것인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영 체계의 전문화와 함께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여러분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이번 논란과 대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창업자의 이미지와 기업 경영 사이의 균형은 어떻게 맞춰야 할까요?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공유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