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친자)가 화제입니다. 한석규, 채원빈 주연의 이 작품은 프로파일러 아버지와 딸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줄거리, 등장인물, 방영 정보(재방송, OTT)부터 몇부작인지, 감독 등 모든 정보를 알아보세요.
1.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 사건에 자신의 딸이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입니다. 제가 보기에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은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적 특성과 ‘아버지’라는 개인적 입장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낸다는 점입니다.
주인공 장태수(한석규 분)는 범죄자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프로파일러이지만, 정작 자신의 딸 하빈(채원빈 분)의 마음은 읽지 못합니다. 이런 설정은 우리에게 ‘과연 우리는 가장 가까운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주요 포인트
- 프로파일러 아버지와 수상한 딸의 관계
- 복잡한 인간 심리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 한석규, 채원빈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
-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를 보면서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의심’이라는 테마였습니다. 프로파일러인 장태수는 직업적 특성상 모든 것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봅니다. 하지만 그 의심의 대상이 자신의 딸이 되었을 때, 과연 그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이런 윤리적 딜레마가 드라마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킵니다.
2.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등장인물과 줄거리
이 드라마의 줄거리는 단순하면서도 복잡합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인 장태수가 자신이 수사 중인 살인 사건에 딸 하빈이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이후 그는 프로파일러로서의 직업윤리와 아버지로서의 본능 사이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주요 등장인물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장태수 (한석규 분):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 직업적으로는 뛰어나지만 아버지로서는 부족한 면이 많은 인물.
- 장하빈 (채원빈 분): 장태수의 딸. 똑똑하고 거짓말에 능한 고등학생.
- 이어진 (한예리 분): 장태수의 동료 프로파일러.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
- 구대홍 (노재원 분): 범죄행동분석팀의 분석관.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지님.
- 윤지수 (오연수 분): 하빈의 엄마이자 태수의 전처.
이 캐릭터들이 서로 얽히고설키면서 드라마는 더욱 흥미진진하게 전개됩니다. 특히 장태수와 장하빈의 관계 변화가 드라마의 핵심이 될 것 같네요.
3.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방영 정보(재방송, OTT 등) 및 시청 방법, 몇 부작일까?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2024년 10월 11일부터 MBC에서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며, 총 10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TV뿐만 아니라 여러 OTT 플랫폼에서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넷플릭스, 웨이브,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방영되고 있어 시청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죠. 저는 개인적으로 넷플릭스로 시청하고 있는데, 화질도 좋고 편리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만약 실시간 방송을 놓쳤다면, 각 OTT 플랫폼에서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TV 재방송 시간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원작 및 제작진 정보
많은 분들이 이 드라마의 원작에 대해 궁금해하시는데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순수 창작 드라마입니다. 소설이나 웹툰 등을 각색한 것이 아니라,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는 새로운 이야기와 신선한 시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습니다.
헷갈릴 수 있는 것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라는 동일한 제목의 책이 있으나, 드라마 내용과는 관련이 없는 별개의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책 또한 싸이코패스를 다룬 책이기에 드라마의 원작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연출은 ‘옷소매 붉은 끝동’, ‘멧돼지 사냥’ 등을 연출한 송연화 감독이 맡았습니다. 송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이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극본은 2021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 우수상을 수상한 한아영 작가가 맡았습니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탄탄한 구성력을 인정받은 작가라는 점에서 기대가 큽니다.
5.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저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단순한 범죄 스릴러를 넘어서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는 가족 관계, 특히 부모와 자식 간의 신뢰와 의심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는 종종 가장 가까운 사람을 가장 모른다고 하잖아요? 이 드라마는 그런 아이러니를 극단적인 상황을 통해 보여줍니다. 프로파일러인 아버지가 자신의 딸을 의심하게 되는 상황,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내적 갈등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줄 것 같습니다.
또한, 이 드라마는 ‘진실’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진실은 과연 진짜 진실일까요? 아니면 우리가 믿고 싶어 하는 것일 뿐일까요? 이런 질문들이 드라마를 보는 내내 머릿속을 맴돌 것 같네요.
6. 결론: 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봐야 할까?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서는 깊이 있는 드라마입니다. 탄탄한 스토리라인,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인간 심리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특히 한석규 씨의 MBC 복귀작이라는 점, 그리고 채원빈이라는 신예 배우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다는 점도 이 드라마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두 배우의 연기 호흡이 어떻게 펼쳐질지 정말 기대됩니다.
이번 작품의 주요 배우인 한석규 배우, 채원빈 배우에 대한 자세한 프로필이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우리에게 가족, 신뢰, 진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단순히 범인을 찾는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자신과 우리 주변 사람들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Q. 이 드라마의 장르는 무엇인가요?
A.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심리 스릴러 장르의 드라마입니다. 범죄 수사물의 요소와 가족 드라마의 요소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