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사단장 프로필(고향) 및 채상병 사건 정리

채상병 사건과 관련한 주요 인물인 임성근 사단장에 대한 수사가 계속되고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임성근 (전) 사단장의 프로필과 함께 최근까지 있어진 채상병 사건과 임성근 사단장의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성근 사단장 프로필 및 채상병 사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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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사단장 프로필 (고향 정보)

임성근 (전) 사단장 프로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임성근 사단장의 고향 또한 궁금해 하시는데 아쉽게도 임성근 사단장의 고향과 관련해서는 정확한 정보가 아직 없습니다. 일부에서는 충남 서산이라는 말도 있으나 정확하진 않습니다.

임성근 (전) 사단장 프로필
출생: 1969년, 대한민국
학력: 1987년 해군사관학교 45기로 입교, 1991년 졸업과 함께 해병대 소위로 임관

주요 직책
해병대 제1사단 3연대 33대대 소대장, 작전보좌관
해병대 제2사단 8연대 작전주임장교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실 파견
해병대 제6여단 제63대대장
해병대 제2사단 제5연대장
한미연합군사령부 지휘통제실장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참모장
해병대 제6여단장
해병대사령부 참모장
해병대사령 부사령관
해병대 제1사단장 (2022년 12월~2023년 11월)
육군사관학교 화랑대연구소 정책연수

채상병 사건 및 임성근 (전) 사단장 수사 진행 상황 총정리

  • 사건 개요: 2023년 7월 19일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호우 피해 복구 작업 중 채 상병이 급류에 휩쓸려 사망한 사건.

  • 초기 수사 : 해병대 수사단은 임성근을 포함한 8명에 대해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고 판단

  • 국방부 조사본부의 재검토: 조사본부도 초기에 임성근 전 사단장에게 혐의가 있다는 중간 판단을 했음. 그러나 최종적으로 임성근을 제외하고 대대장 2명만 경찰에 이첩.

  • 논란
    이첩 대상이 6명에서 2명으로 줄어든 과정에 대통령실 등 윗선의 개입 의혹이 제기.
    윤석열 대통령이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
    경찰에 이첩된 포7대대장은 사건 당시 물 속 수색이 어렵다는 의견을 임성근 사단장에게 보고 (녹취내용 공개)

  • 임성근의 입장: 군사법원에 188쪽의 진술서를 제출하며 자신이 억울하다고 주장.
  • 생존 해병의 고소: 사고에서 생존한 해병은 임성근 전 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

  • 현재 상황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가 진행 중이나,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
    채상병 사건은 군 지휘책임과 수사 과정의 외압 의혹 등으로 인해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음.
    임성근 전 사단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청문회에서 수사 중인 고발 사건과 관련하여 수사기관의 그릇된 사실관계 및 법리판단으로 공소제기 당할 위험성이 있다는 이유로 증언을 거부함.

이상으로 임성근 (전) 사단장 프로필과 함께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한 임성근의 수사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나라를 위해 군대에 갔다가 젊은 나이에 꽃 한번 피워보지 못하고 순직한 채 상병님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해당 사건이 정의롭게 판단되어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청춘들이 아무렇게 희생 당하지 않도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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