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최신기준 신용등급 점수표에 대해서 알고 싶나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5년 신용등급 점수표(나이스 및 올크레딧 기준)와 함께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등에 대해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5 신용등급 점수표 정리 (나이스, 올크레딧)
신용등급 | 올크레딧(KCB) | 나이스(NICE평가정보) |
1등급 | 942~1000 | 900~1000 |
2등급 | 891~941 | 870~899 |
3등급 | 832~890 | 840~869 |
4등급 | 768~831 | 805~839 |
5등급 | 698~767 | 750~804 |
6등급 | 630~697 | 665~749 |
7등급 | 530~629 | 600~664 |
8등급 | 454~529 | 515~599 |
9등급 | 335~453 | 445~514 |
10등급 | 0~334 | 0~444 |
신용등급 점수표의 경우 신용평가사인 올크레딧(KCB)와 나이스(NICE)에서 각각의 기준으로 제공하는데요. 두 평가사 모두 1,0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신용등급이 좋습니다.
2025년에는 신용평가 기준이 더욱 세분화되어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900점 이상: 최우수등급
- 850~899점: 우수등급
- 800~849점: 준수등급
- 750~799점: 일반등급
- 700~749점: 주의등급
- 700점 미만: 위험등급
신용점수 평가 항목별 반영 비중은 연체이력 35%, 신용거래기간 20%, 신용사용량 15%, 채무보유현황 15%, 신용거래다양성 15%입니다.
신용등급과 신용점수의 차이점은
그렇다면 신용등급과 신용점수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하실 수 있는데요. 둘의 차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① 정밀도: 신용점수가 신용등급보다 더 정밀한 평가를 제공.
② 활용: 금융기관은 주로 신용점수를 사용하여 세부적인 평가를 함. 일반적으로 고객에게는 신용등급으로 설명.
③ 변동 감지: 신용점수는 작은 변화도 즉시 반영, 신용등급은 큰 변화가 있을 때만 바뀜.
신용평가회사들은 개인의 금융 이력을 평가하여 먼저 신용점수를 산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용등급을 부여하므로 등급과 점수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개인의 신용 상태를 표현하는 다른 방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올크레딧과 나이스가 제공하는 신용등급 점수표가 다른 이유는?
또 다른 궁금증으로는 올크레딧과 나이스가 제공하는 신용등급 점수는 왜 다른가를 생각할 수 있는데요. 두 개의 신용등급 점수표가 다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① 평가 모델의 차이: 각 신용평가사는 독자적인 평가 모델을 사용. 정확한 산정 방식을 세세히 다 알 수는 없음.
②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방법: 서로 다른 데이터 소스를 사용하거나 같은 데이터를 다르게 해석할 수 있음.
③ 평가 기준의 차이: 상환 이력, 부채 수준, 신용 거래 기간, 신용 거래 형태 등의 기본 평가 항목은 유사하지만, 각 항목에 부여하는 가중치나 세부 기준이 다를 수 있음.
④ 시장 포지셔닝: 각 회사는 자사의 평가 방식이 더 정확하거나 유용하다고 주장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차별화를 꾀할 수 있음.
이러한 차이로 인해 동일한 개인이라도 올크레딧과 나이스에서 제공하는 신용등급이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용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두 평가사의 정보를 모두 확인하는 것이 좋겠죠?
신용점수(등급) 올리는 방법은?
마지막으로 신용점수(등급)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① 연체 없이 대금 납부: 신용카드 대금을 연체 없이 제때 납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동이체 설정을 통해 실수로 인한 연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② 적절한 신용 거래 유지: 신용카드를 꾸준히 사용하되, 한도의 30%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신용카드는 해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다양한 금융 거래 이력 쌓기: 신용카드, 대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적절히 이용하여 거래 이력을 쌓습니다. 단, 무분별한 대출이나 신용카드 발급은 오히려 신용점수를 낮출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④ 부채 비율 관리: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합니다. 불필요한 대출은 줄이고, 기존 대출의 상환 계획을 세워 실천합니다.
⑤ 신용정보 정기적 확인: 주기적으로 본인의 신용정보를 조회하여 오류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잘못된 정보가 있다면 즉시 정정 요청을 합니다.
⑥ 장기적인 신용 거래 유지: 오래 사용하는 신용카드나 대출 계좌는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의 안정적인 거래 이력은 신용점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⑦ 공과금 납부 관리: 휴대폰 요금, 공과금 등을 연체 없이 납부합니다. 이러한 비금융 거래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용점수(등급) 향상은 단기간에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해야 신용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신용카드 연체가 되어 신용 점수가 좀 깎였었는데 그 이후로 꾸준하게 신용카드 대금을 제때 납부하고, 적당히 소비도 관리하니 3개월 이후로는 조금씩 신용 점수가 회복이 되었습니다. 하루아침에 확 오를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것 같네요.
이상으로 신용등급 점수표와 신용등급(점수)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더불어 신용정보조회 방법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글 또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